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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역사의 책임 회피하는 아베와 에르도안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, 니컬러스 크리스토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, 에두아르 발라뒤르 전 프랑스 총리. 이들의 공통분모는 아르메니아다. 국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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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일본 역사 교사들에게 '따끔한 편지'로 "독도 올바른 교육해야" 강조한 한국 중학생들
지난달 중순 일본 시마네(島根)현의 한 중학교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. 편지에는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,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왜 잘못인지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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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대통령이 연설 도중 권총 보여주며 경고한 이유
권총을 보여주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. 사진=GMA 온라인 캡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권총을 차고 나타나 필리핀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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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전두환 경제 움직이게 한건 성과…결코 존경은 못 받아"
“모든 정치인은 공과가 공존한다. 전두환도 공과가 공존한다.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뒤 즉흥 연설을 통해 한 말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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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5년 전 천황제 파시즘, 한·일 파트너십에 아직도 걸림돌
━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〈2〉 요시다 쇼인의 초상화. [사진 이태진] 임진왜란 때 뒷정리가 되지 않아 300년 뒤 청일전쟁이 일어났다는 말이 있다. 도요토미 히데요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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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용주골 성매매업소 꼭 없앤다"…팔 걷은 파주시·경찰·소방서
‘용주골’이 사라진다.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 있는 용주골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형성된 미군 상대 성매매 기지촌이다. 파주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해 안에 폐쇄하기